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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

[1박 2일] 전주 식도락 여행, "미슐랭과 알쓸신잡" 1박 2일, 국내여행기 전주편! 4.30 - 5.1 1. 전주 식도락 여행, 1일차 "미슐랭과 알쓸신잡" 2. 전주 식도락 여행, 2일차 "한옥집과 츄남" 3. 전주 가보니 알겠다, 숙소와 주차장, 대중교통 리뷰 노동자의 날에 급하게 잡은 전주 여행! 전주가 뭐 볼거있나... 싶었지만 우린 먹으러 다녀왔당. 그냥 말그대로 먹고 자고 마시고 먹으러!!!!!!! 너무나 슬프게도 내 배는 블랙홀같지 않기에ㅠㅠㅠ....... 소듕한 한끼한끼를 절대 사수하겠단 마음가짐으로 신중히 고른 맛집의 칼같은 리뷰. "한정식 다문"과 "막걸리골목 용진집". (내 돈내고 먹었으니 친절한 사탕발림 따윈 없음둥. 허허허) 전주에 도착하니 11시. 체크인 하기 애매한 시간이라 바로 검색해놓은 맛집을 찾음. 전주하면 한정식!!!!!.. 더보기
워킹 데드 시즌 8, 마무리가 아쉬운 이유 3 나는 드라마 리뷰는 안쓰는 편이지만, 워킹데드의 자체종방을 기념하며 쓰는 글. 워킹데드 시즌 8이 끝났다. 올 10월 시즌 9가 또 나온다고 하지만, 내게 워킹데드는 시즌 8이 끝일 것같다. 매 시즌 끝날 때마다, 엉엉 다음 시즌 언제나와 목빠져라 기다렸었는데 이제 기대가 없다. 허무한 마음에 리뷰들을 찾아봤더니 나와 같은 마음인 애청자들이 꽤많더라. 그런 의미에서 적어보는 워킹데드, 마무리가 아쉬운 이유3. 1. 공감할 수 없는 릭의 결정. 워킹데드가 매 시즌 인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공감대 형성"이었다고 생각한다. 매 회 벌어지는 위기 상황 속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라는 물음을 던져 온 워킹데드. 상황에 몰입한 우리는 같이 또 각자 고민해왔지만, 그 가장.. 더보기
[1분솔직리뷰] 렘페이지 (스포x, 쿠키x) 오랜만의 영화 리뷰 전문가 평점 4.8 관람객 평점 8.9 (네이버 기준) 오랜만에 혼자 심야영화 보러 집 옆 롯시로 다녀왔음. 볼 만한게 별로 없길래 선택한 영화 ! 사실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영화치고 오오오오오 싶은 건 없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티켓 끊음.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타임킬링용이지 스토리나 연출은 뭐.....) 일단 평점은 왜 8점이 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예상대로 그냥 딱 타임킬링용. 나처럼 뭐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함. 그런데 12000원 주고 보기에는 좀 아까움. 1. 스토리 기대 ㄴㄴ 여주인공에게 공감 1도 안감. 설득력이 너무 약함 뭐 어떤 일이 있어서 블라블라블라 요래쪄.. 정도의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여유따윈 없음. 그냥 갑자기 투입되서 어느순간 아 그러쿠나.. 이해해줘야.. 더보기
[그 영화, 볼까말까] 기억의 밤,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오늘은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그 영화, 을 들고 왔습니다, :)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스포 없는 예쁜나이의 영화평! 시작부터 쪼이는 미친 몰입감! 하지만 아쉬운 뒷심, 덩기덕쿵더러럭 장단이 투머치한 영화.썸녀나 썸남이 있다면 안본 척, 속아주는 척 한번 더 보러갈 영화. 감독 : 장항준주연 :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별점 기준 (참고용) : 몰입도 0, 보다가 일어난 영화 : 나도 모르게 시계를 확인하게 되는 영화 : 재밌게 잘~ 봤지만 어딘가 아쉬운 영화 : 두번, 세번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 소장하고 싶은 영화 영화를 예매하기전 리뷰를 한번 확인해 봤을 뿐인데 혼란스워진 영화 .별점 만점과 1점으로 극명히.. 더보기
[그 책] 마케팅 불변의 법칙, 짧고 쉽지만 꼭 읽어야 하는 고전 시간이 짧아 빠르게 읽은 책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법칙"을 22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다. 분석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종종 들었다. 나는 나름 분석을 잘한다고 생각했기에 어떤 점에서 그런 지적이 나오는지 이해 되지도 못했고, 어떻게 분석력을 늘려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통계를 배워봐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 하지만 오늘 책을 읽고 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마케팅은 상품을 파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을 설득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가장 어려운일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생각이 가장 옳은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들 것인가?> 가장 중요한 관념은 다. 사람들 머릿속에 "최초"로 각인되는 일,.. 더보기
[그영화, 볼까말까] 저스티스리그 더보기
[문화역 서울 284] 새공공디자인 2017: 안녕 낯선사람 "배려가 아쉬운 첫발"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공공디자인 전시회 이름처럼 낯선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입장하면 가장 먼저 강렬한 색색의 포스터들과 함께이번 전시회는 기존 공공디자인의 변질된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는데,새공공디자인의 매니페스토는 총 9가지로 간략히 아래와 같다. 기존 공공디자인은 정부와 공공기관에 기생하며 권력과 경제적 이득 등을 좇았다. 이는 공공성을 파괴하는 행위이다.그러므로 새공공디자인은 경제적 가치가 아닌 자본주의로 손실되고 있는 생태적,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들을 지향한다. 우리는 '어떻게'가 아닌 '왜'를 고민하며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고민하며 창조적 대안을 찾는 실천적 디자이너들이다. 낯선이에 대한 배려는 어디있는가.이 섹션은.. 더보기
[그 음악] 어반자카파 콘서트 우연찮게 어반자카파 콘서트 표가 생겨서 보러다녀왔다.일산 아람누리에서 한 공연인데 어반자카파 투어의 두번째 공연이라한다.서울보다 조금더 바람이 쌀랑한 일산이었다. 정말 오랜만의 콘서트이기도 했지만, 어쩌다 한두곡 꽂혀 듣는 어반자카파 노래였기에 내가 콘서트까지 가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무튼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별점은 3.5점 정도.....KBS 가요무대를 종종 떠올리게 했던 조명도 아쉬워 -0.5점무난했지만 중간중간 목소리를 먹는 반주덕에 음향이 좀 더 많이 아쉬워 - 1점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불편했던건 관객 에티켓.......10분, 20, 30분... 무슨 지각생들이 이렇게 많은지.단체 관객인 줄 싶었던 지각생들, 우르르 들어올 때마다 어반자카파가 오늘 무슨 날이냐, 아직도 지각생이있네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