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8. 12 기록/별을 따자, 스타벅스

[스타벅스] 달콤함이 낭낭한 카카오 초콜릿 스콘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나이입니다. :)
오랜만에 스타벅스 베이커리로 돌아왔어요!

사실은 발렌타인 신메뉴인 레이어 케익 고구마롱을 먹으러 스벅으로 향했으나.. 몸이 으슬으슬 추워 무언가 따뜻하고 배를 뜨뜻하게 만들어줄 무언가가 먹고싶어졌어요ㅠㅠ..

흠흠 그래서 급 노선변경해 주문한 카카오 초콜릿 스콘!

스타벅스에는 지금 세가지 종류의 스콘이 있어요.

클래식 스콘, 골드 레이즌 스콘, 그리고 카카오 초콜릿 스콘! 가격대비 큼지막한 양과 여유로운 맛에 세가지 모두 인기있는 메뉴에요.


제가 오늘 먹어볼 메뉴는 카카오 초콜릿 스콘!

가격은 3500원, 칼로리는 464kcal... (흔한 다이어터의 패기.. 허허).

요 위에 하얗게 올려진 설탕 시즈닝이 참 달달하고 바삭하고 맛있는데, 좀 아쉬운 모양새... 넉넉히 뿌려주지.. 코팅처럼......(흔한 다이어터..).

허허, 콘을 받아 드는 순간 훅 들어오는 버터향! 그쵸그쵸, 스콘은 이 버터향때문에 먹는거죠.

이 빵집 냄새만 맡으면 기분이 왜그렇게 좋아지던지! 어서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당.




[따끈한 초콜릿 스콘 방금 먹어본 총평]

일단 포크로 한번 찍으면 우수수 부서져요. 

안쪽이 촉촉 꾸덕이라기엔 야악간 건조한 느낌!


하지만, 보이시나요? 요 촉촉촉 박혀있는 초코칩들!
왠일로 스벅이 이렇게 혜자로운 짓을 했나 싶어요..ㅋㅋㅋ 모든 한입 한입마다 초코초코칩을 느낄 수 있어요! 올~ 금새 다시 신남ㅎㅎ

스콘의 버터리한 맛이 초코에 묻혀서 오히려 적게 느껴졌어요. 겉은 바삭, 안은 달달한 게 참 괜찮아요!


워밍을 선택해 따땃히 데운 덕분에 안에 초코칩들이 낭낭하게 녹아있어 더 좋았네요. 


다만 가운데 부분은 가끔 뭉친 밀가루맛이 느껴지는..... 그럴때면 초코를 찾아 또 한입. 초코로 시작되어 초코로 끝나는 요놈.


그리고 왜 굳이 카카오라고 했나 싶었는데, 초콜릿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카카오닙이 들어있데요. 견과류같은게 씹힌다 했더니, 그게 카카오닙이였나봐요! ㅎㅎ그렇다면 이것도 밀가루버터 덩어리가 아닌 몸에 좋은 카카오닙을 섭취한걸로...★

그래서 그런지 피지오를 벤티사이즈 마시긴했지만, 너무 배불러요...... 따땃달달한 간식으로 시켰더니 저녁이 되었네요. 3500원으로 배가 든든해졌어요.ㅎㅎ.



아, 개인적으로 요 스콘은 굳이 고르자면 딸기쨈보다는 버터가 맛있을것같아요! 먹으면서 계속 생각한건데 버터맛이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어요.


이상, 배고프고 추운날 땡길 것같은 스타벅스 카카오 초콜릿 스콘 리뷰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공감은 더 나은 포스팅을 위한 힘입니다!

(로그인도 필요없는 공감은 아래 하트버튼 꾹!)


달달한 케이크가 필요하다면?

아슬아슬한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 리뷰보기 꾹!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 리뷰가 궁금하다면?

고소담백 클래식 스콘 리뷰보기 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