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스타벅스 메뉴를 가지고 왔어요! 보통 항상 먼저 다 팔려서 못먹어봤던 건데 오늘은 왠일로 있더라구요!
워밍을 선택해 따뜻하게 댑혀온 브리또. 스타벅스에서 먹으면 항상 오븐으로 따뜻하게 해줘서 좋아용. 이래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니까요. ㅎㅎ.
비쥬얼은 색이 야악간 밋밋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속이 꼭 차있어요.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니 357kcal 나트륨은 741mg. 일반 샌드위치랑 비슷한 나트륨이네요! 비프와 유기농 블랙빈, 타코 시즈닝이 들어간 브리또를 직화로 구워냈다고 하는데, 설명만 듣고서 워낙 멕시칸을 좋아하는 저는 입에 침이...ㅎㅎ..
[직접 먹어본 리뷰]
첫 입을 베어물었더니 고기가 같이 딸려나와서 일단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ㅋ4900원짜리 스벅 브리또에 진짜 고기가 씹힐 줄이야!
맛은 생각보다는 간이 쎄진 않네요! 브리또 치고는 향이나 간이 막 자극적이진 않아요. 물론~ 특유의 타코향과 맛은 있기에 이런 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간간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중간중간 블랙빈도 씹히고, 고기도 씹히고, 브리또 끝부분까지 밥이 잘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가끔 이런 랩샌드위치 류 먹을때 끝부분에 텅텅빈채로 밀가루만 씹히는거 싫잖아요. ㅎㅎ이건 그래도 나름 실속 있게 채워넣었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빵이 싫고 다른 든든한 메뉴가 필요하신 분들.
- 멕시칸 타코, 브리또 냄새에 강한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
- 밀가루를 되도록 피하고자 하시는 분들.
- 저녁대용, 점심대용, 디저트 아닌 밥을 대용할 메뉴를 찾으시는 분들.
[할인정보: 이브닝 페어]
여러분 스타벅스 이브닝 페어라고 아시나요? 6시가 넘어간 시간에 제조음료와 샌드위치를 같이 구매하면 샌드위치 가격을 30%할인해주는 스타벅스 제도에요! 저도 오늘 요 이브닝 페어를 이용해 샷추가 숏사이즈 아메리카노(4200)와 뉴 비프 브리또(4900) 두가지를 같이 시켜서 7030원에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시켜도 자동 적용되니 6시 넘어서 배고프실때 많이들 이용하셔요! 이상 스타벅스 뉴 브리또 리뷰와 할인 팁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셔요. :) 공감은 힘!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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