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KFC가 생각나는 고소담백 클래식 스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나이입니다. :)

오늘은 클래식 스콘 리뷰를 들고 왔어요! 카카오 초코렛 스콘 이후 두번째 스콘 리뷰네요. 

오늘은 좀 이른 시간이라 한가하고 나른한 시간을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클레식 스콘 주문!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은 3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칼로리는 529kcal.....

응?? 어떻게 카카오 초콜릿 스콘이 464kcal라는데 초콜릿도 없는게 더 높을 수 있는걸까요...ㅠㅠ.. 프랑스산 버터를 썼다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간식이 아니라 한끼 굶어야할것같은 어마무시한 칼로리..

그러나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기 때문에 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딸기쨈을 추가..ㅋㅋㅋ (+300원)

워밍을 선택해서 따뜻하게 댑혀서나온 클래식스콘! 받아드는 순간부터 버터향이 확~

ㅠㅠ 카카오 초콜릿 스콘보다 버터향이 더 많이나요! 받아드는 순간 아 이게 스콘이지~ 싶어요.

딸기쨈도 어서어서 까주고~ 

요 딸기쨈 어딜가던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외국나가서 호텔조식 먹을때 가장 만만한게 요 딸기쨈. 아무리 허접한 호텔이라도 토스트에 버터에 딸기쨈 조합은 좋더라구요.ㅎㅎ

무튼 딸기쨈 발라볼까하다가 일단 오리지널부터 한입!

겉은 바삭바삭, 안은 포슬포슬, 야악간 꾸덕하면서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입과 너무나 향기롭게 어울리는 버터향!

그렇다면 이제 딸기잼을 발라서!

역시 스콘에는 딸기잼이죠ㅠㅠㅠㅠㅠ 겁나맛있음.. 

따뜻한 스콘이 입안에 들어가서 달달한 딸기잼과 어우러지니 행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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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직접 먹어본 따끈한 총평]

처음엔 몰랐지만 먹다보니 생각나는 요맛. 아... 요맛은!!!!!

옛날에 그렇게 사랑하던 KFC 비스켓. 한때 단종되서 원망이 자자했던 애증의 KFC 비스켓.고맛이 비스무리하게 솔솔 나더라구요. ㅋㅋㅋ..

비스켓이 버터가 더 낭낭하고 부들부들, 요건 좀더 퍽퍽한 감이 있지만 비슷한 향과 맛이 나서 그런듯 해요.

그리고 이상하게 카카오 초콜릿 스콘보다 요게 밀가루 냄새가 덜 나는것같아요! 분명 첨가물이 덜들어있는데 잘어우러진 느낌!

덜 느끼하지만 그만큼 담백하고 고소한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꿀조합인 베이커리를 하나더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

바닐라 마카롱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평화로운 하루의 즐거움 같은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메뉴! :)

이상, 고소담백한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 리뷰였습니다. 공감은 더 좋은 포스팅을 위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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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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