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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랜만에 씹는 스타벅스 리뷰로 등장했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저의 애정메뉴 중 하나인 스타벅스 치즈베이글, 그리고 크림치즈!
사실 항상 필라델피아만 먹다가 스벅 사이렌오더에 '폴리 크림치즈'라는 게 생겼길래 주문해봤어요. 뭔가다른게 있을까 싶어서..ㅋㅋ..
노른노릇 따뜻하게 댑혀져 나온 치즈 베이글. 그리고 귀여운 폴리 크림치즈.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스벅 베이커리 메뉴들 중에서 베이글은 게중 가장 가성비 좋은 메뉴에요! 든든하고, 맛도 좋고, 배부르고!
스타벅스 베이글에는 블루베리 베이글, 감자베이글, 치즈베이글 세가지가 있는데 모두 가격은 2600원 통일.
그 중 치즈 베이글 칼로리는 343kcal, 나트륨은 527mg. 한끼 칼로리로 너무나 충분한 칼로리와 나트륨....여기에 크림치즈까지 하면.....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잔말말고 폴리 크림치즈를 치즈 베이글위에 발아먹어보겠습니당...ㅋㅋ..
폴리 크림치즈가 무얼까, 뭐가 다를까 궁금했는데 요런 차이었군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약간만 녹아도 부드럽게 발린다면, 요건 더 꾸덕꾸덕 치덕치덕 바르게 되어요.
제가 못바른게 아니.....임니다.....ㅋㅋ.... 녹여서 발라보려고도 했으나 약간의 힘이 필요한 폴리 크림치즈.
생으로 한입 먹어봤을때 맛은 필라델피아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 했으나!
한입 앙... 하니 느껴지는 차이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더 맛이 풍부해요...ㅠㅠ 같은 용량을 펴발랐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크림치즈맛이 덜해요.
필라델피아가 풍미가 더 많이 느껴지는 듯! 요건 발라먹으니 짭짤하긴한데 크림치즈가 잘 안느껴져요...ㅠㅠ... 크림치즈보다는 그냥 녹은 치즈맛에 가깝고 뭔가 더 느끼한 맛이에요. 치즈베이글이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필라델피아가 승!
추천 음료: 느끼할 수 있으니 라떼류보다는 아메리카노나, 스타벅스 피지오, 혹은 요거트 블렌디드와 같이 상큼하고 담백한 음료와 더 좋은 메뉴!
스타벅스 감자 베이글 리뷰가 궁금하다면?
그래도 어니언 양파 베이글위에 고다치즈와, 파마산 치즈가 얹어져서 더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배가 된 메뉴! 스타벅스 치즈 베이글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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