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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별을 따자, 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 비교 리뷰: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vs 체리블라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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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까지 스타벅스 신메뉴 이벤트를 하고 있죠?

바로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 (그린티),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이 3종을 마시면 무려 한잔 당 별 4개를 적립할 수 있다는 사실!


마지막 날인 만큼 고민하실 분들을 위한 신메뉴 특별편.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VS 체리블라썸 라떼, 가격부터 비쥬얼, 레시피, 맛까지 본격 분석 리뷰!

(체리블라썸 프라푸치노가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 클릭!)


1. 가격


둘 다 사악.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 체리블라썸 라떼

Tall 5900 / Grande 6400 / Venti 6900

2. 비쥬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 따뜻한 음료를 선택해도 풍성하게 올려져 있는 딸기 휘핑크림


체리블라썸 라떼: 

따뜻한 음료 선택시 딸기 휘핑크림 대신 우유거품 (추가요금 없이 휘핑으로 변경 가능)

그래서 라떼에 이렇게 휘핑을 추가하면 (딸기휘핑 무료!) 뭐가 뭔지 비쥬얼로는 구분 불가능.


둘다 휘핑 많이 선택했는데 저런 차이인거는 스벅 파트너분의 마음......(...)

3. 레시피 (tall 사이즈 기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화이트모카 시럽1, 일반 우유, 체리블라썸 파우더, 딸기휘핑크림, 딸기초콜릿 토핑" 


체리블라썸 라떼

"샷1, 화이트모카 시럽1, 일반 우유, 체리블라썸 파우더, (선택가능: 딸기휘핑or우유거품), 딸기초콜릿 토핑"

그야말로 단순 샷이 있고 없고 차이. 샷도 없는데 화이트 초콜릿 가격을 똑같이 5900원 받다니, 이런 도둑놈심ㅂ....

4. 맛

* 샷도 안들어간 주제에 5900원이라는 화이트 초콜릿을 먹는 호갱짓은 안하려했지만, 

체리블라썸 라떼만으로는 체리블라썸 파우더의 맛을 판단하기 애매해서 눈물을 머금고 호갱이 되봄.

그리하여 5900원으로 알아낸 체리블라썸 파우더는..... "추억의 제티 딸기맛."

.......똑같지는 않지만 굉장히 비슷. 제티보다 약간 덜달고 크레파스 맛이 좀 더 나는 느낌.

진하고 달달 고오급진 화이트 초콜릿을 기대했건만, 전혀 노놉..... 내돈... 

그냥 제티 맛 좀 더 달달밍밍한 딸기 우유... ㅜㅜ


보너스: 좋아하는 체리블라썸 라떼 커스텀!


일단 샷 추가(+600원/ 스벅 카드 결제시 무료)


우유거품대신 딸기휘핑 많이 추가(무료)


화이트 모카 초콜릿 +1 or +2펌프 추가 (무료 / 정말 달달한 음료 먹고싶을 때만 두번 추가)


요로케 커스텀하면 전체적으로 맛이 진해져서 밍밍한 딸기우유의 악몽을 잊을 수 있음.


마지막 쯔음 남는 시럽과 체리블라썸 파우더도 나름 괜춘한 블렌딩 맛.

(약간 향&딸기맛 나는 화이트 시럽맛)

 

다만 주의점은 마시면 마실수록 아래 깔린 시럽때문에 엄청나게 달아지니,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시럽은 1번만 넣는걸로!


여기까지 스타벅스 신메뉴,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과 체리블라썸 라떼를 비교해본 예쁜 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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