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핑크빛 터지는 스벅 이벤트 (ft. 체리블라썸 그린티 프라푸치노 커스텀)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드디어 봄인가봐요, 스타벅스가 슈크림라떼에 이은 두번째 봄맞이 이벤트, 체리블라썸 이벤트를 시작했어요!

체리블라썸 텀블러와 함께 출시된 음료 신메뉴 세가지!

신메뉴 세가지,

"체리블라썸 그린티크림 프라푸치노,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라떼" 

요 세가지를 마시면 21-27일 사이동안 별 3개가 추가 적립!

음료 한잔당 무려 별4개.. 스벅이 미어터지는 시기중 하나...ㅋㅋ

물론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시에만 해당! 잊지마셔요!

저도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찾아 스벅으로 고고.

짠, 사진부터!!

요것이 바로 체리블라썸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가격: 톨 6300원/그란데 6800원/벤티 7300원

저는 벤티로! 이왕 비싼거 천원 더내고 큰거로..(ㅋㅋ)

오리지널 마실까했지만, 일반 그린티 프라푸치노보다 덜 진하고 더 달다, 라는 후기가 많았기에.

저의 커스텀은!

"그린티 파우더 6, 체리블라썸 파우더 2, 딸기휘핑 크림 많이"

일반 벤티에는 "그린티 파우더가 4번"만 들어가요.

짠, 요로케 휘핑부터.

요러케 휘핑은 퍼먹이 제맛.

맛은 지난번 산타햇 다크모카 딸기 휘핑보다 조금 더 연한 딸기 휘핑맛!

지난번 딸기 휘핑이 좀 더 달달 향이 강한 휘핑이였다면, 요건 좀 더 생크림스럽게 연해진 맛!

휘핑 상태야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산타햇 딸기 휘핑이 좀 더 단단한 느낌!

윗부분 휘핑먹고 아래에도 휘핑이 있기 때문에 잘 쉐킷쉐킷.

맛은 정말 파우더 6번치고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약하더라구요. 대신 훨씬 부드러운 프라푸치노에요!

다아만 뭔가 입에 파우더가 입안에 맴도는 텁텁한 맛.

아무래도 그린티 6 + 체리블라썸 파우더2, 총 8번의 파우더라 좀 너무했나봐요.

다음엔 아예 체리블라썸 파우더는 빼려구요! 휘핑이랑만 섞어도 부드럽고 달달할듯 ㅎㅎ

그래도 씁쓸한 그린티가 부드럽게 중화되어 마음에 든 스타벅스 신메뉴 체리블라썸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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