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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디저트 배 따로!

[시청역 마리웨일] 시청역 맛집? "과자" 같은 마카롱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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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나이입니다. :).
오늘은 지나가다가 900원짜리 마카롱이라는 마리웨일 마카롱의 간판을 발견!

항상 보면서 먹을생각은 안했었는데 오늘은 웬바람인지 함 머거보까??? 하고 멈칫.

가게 외관보면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거에요! 마리웨일 마카롱은 요렇게 민트색에 하얀색으로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마카롱들..ㅎㅎㅎ. 특이하게 부풀어있는 스위스 마카롱과 에클레어도 있네요! 음료도 주문할 수 있어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 외에도 3000~4000원 사이의 모카, 라떼, 프라푸치노 비슷한 스페셜 음료들이 있더라구요.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에클레어는 일단 마카롱이 맛있으면 다음에 먹어보기로!



마리웨일 마카롱은 지점마다 맛도 다르고, 품질도 달라서 이것저것 고르는 것도 고민스러웠어요. 점원언니한테 뭐가 제일 맛있어요~? 물어보며 열심히 골랐지용. 그래서 제가 고른 것들은!


낱개로 포장되어서 부풀어있는 거는 각 블루베리, 청포도. 그 아래쪽엔 사과, 레몬. 통 안에는 위쪽부터 초코, 블루베리, 로즈, 라즈베리, 바닐라, 녹차.



이렇게 총 10개 골랐습니당. 포장용 용기는 따로 주문하셔야 해요! 600원이더라구요. 저는 엄마드리려고 이왕이면 용기에 담아달라고 했어요. 


[직접 먹어본 후기]

일단 제는 사과, 블루베리, 바닐라. 이렇게 세가지맛 맛보았는데요!

일단 공통적인 코크. 겉은 그래도 나름 바삭했지만 쫀득함은 없었어요... 그냥 뭐랄까요. 시중에 파는 비스켓 과자와 코크 그 사이! 

그리고 필링은 냉동실에 살짝 얼렸음에도 불구라고 좀 순식간에 녹더라구요. 단 맛은 스벅 마카롱보다는 좀 덜 단것같아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총평은? 900원이라는 가격에 입이 심심하시다면 물 수 있는 간단 저려미 스낵! 가격에 비한다면 크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일반 마카롱 생각하시면 그 맛은 아니라는거..ㅎㅎ 쫀득함이 훨씬 없고 그냥.. 평범한 과자네! 하는 정도의 맛이었어요. 가끔 길가다 입이 심심하면 한두개 다른맛 먹어볼까하는 부담없는 그런 스낵(마카롱보다)이었네요. :)

여러분들 오늘도 달달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이상 시청역 마리웨일 마카롱 리뷰였습니다 :) 공감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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