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먹거리] 현지느낌? 홍대 이스탄불 케밥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은 혼자 영화보는 날, ㅋㅋ 영화 '로건' 보러가는 길! 출출해서 뭘 먹어볼까 고민되더라구요.

홍대엔 길거리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너무 많잖아요 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항상 보기만 했던 이스탄불 케밥으로 결정!

가게 외관부터 주인분, 가게 안쪽 손님들까지 모두 외국인.....(...)

현지느낌이 물씬나서 기대기대 안고 들어간 이스탄불 케밥.

요로케 케밥집의 시그니쳐! 고기가 차곡차곡 끼워져있는 기계도 있고 (뭐라고 부르나요 저걸..?ㅋㅋ)

좀 허름하지만, 그래서 뭔가 더 현지스러운 느낌이 나는 듯.

허름한거지 더럽다! 싶은 재료들은 아니였어요! 오해 노노!

메뉴판. 

닭고기 캐밥이 4000원, 양고기 케밥이 5000원. 믹스도 가능해요.

음료는 탄산 1500원, 맥주 4000원,

저는 모르고 그냥 닭고기 케밥 주문했는데, 제 뒤 외국분들은 매운거 하나 안매운거 하나 시키더라구요!

안매운맛도 선택 가능한가봐요!

짠, 이렇게 받아들고 영화관으로 서둘러 고고.

배가 고파 광고하는 동안 후다닥! 아직 따끈따끈.

짠, 속살 공개 (...)

닭고기 케밥 4000원, 콜라 1500원이었는데, 사실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좀...(...)

너무 기대가 컸던건지.... 현지 느낌이라 유럽에서 먹었던 푸짐한 케밥을 기대했는데ㅠㅠ

왁 맛있다! 싶은건 아니고 그냥 담백 평범한 케밥에, 한국식 양을 접한 이스탄불 케밥이었네요..ㅋㅋ

정말 가아끔 먹고싶어지면 케밥만 먹을 것 같은 느낌. 콜라 빼고...ㅎㅎ

이상 홍대 이스탄불 케밥 리뷰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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