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달콤향긋하게

안녕하세요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 들고온 메뉴는 달콤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요!



사진부터 짠!

ㅎㅎ일반 아메리카노와 눈으로는 구분 불가능하지만, 살짝 혀로 맛보기만해도 완전 다른 걸 느끼실 수 있는 음료.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사실 맛보기전 컵리드만 살짝 열어도 심쿵.. 향부터도 완전다르거든요!!



여기서 첫 아메리카노 포스팅인 만큼 팁 하나!

뜨거운 커피를 마실때는 컵 뚜껑을 이렇게 열어서 5분정도 식혀주신 후 마시는게 좋아요!

1. 처음 커피가 나왔을 때 온도는 90도 정도로 식도암, 구강암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커피에는 '퓨란' 이라는 발람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은 휘발성 물질로 컵을 열어놓으면 5분이면 다 날라간다고 해요!

이런이유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 전 꼭꼭 잠깐 식혀서 드시기로!

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의 레시피는 심플하게!

요렇게 일반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시럽 2펌프를 추가 했는데요!

원하시는대로 조정하시면 되지만.

저같은 경우 진하게 마시고 싶을땐 "샷 추가+헤이즐넛 시럽 3펌프 (톨사이즈)".

달지 않게 향만느끼고 싶을땐 "헤이즐넛 시럽 1펌프만 추가 "해요!


메뉴의 좋은점은 뜨거운 음료, 아이스 음료의 구분없이 동일 레시피가 가능하다는점!

모카나 휘핑이 올라가는 음료의 경우 온도에따라 잘 섞이지 않고 맛도 다른 경우가 있어서 조절해야할 때가 있거든요.

오늘처럼 이렇게 "톨 사이즈에 시럽만 2펌프 추가"하시면 약간 달콤한 맛과 함께 향을 느끼실수 있어요! 

(사실 1펌프 반이 가장 좋은것 같지만 사이렌오더는 반펌프 추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



원래 톨사이즈엔 시럽이 3펌프 들어가는데 너무 달더라구요.

혹 사이렌 오더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실 분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 시럽은 -만 넣어주세요." 혹은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 -번 넣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당!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좋지만 오늘은 좀 다른걸 마셔보고 싶으신 분들!

디저트 생각안나는 아메리카노가 땡기시는 분들!

달콤깔끔한 음료가 필요하신 분들!

또 아메리카노가 평소 너무 쓰다고 느끼셨거나, 이걸 무슨 맛으로 먹어?!? 하시는 분들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 한번 도전해 보셔도 좋으실듯 해요.

맛도 맛이지만 향이 정말 좋거든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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