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은 점심으로 스타벅스 신메뉴인 탄두리 불닭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그동안 계속 먹어보고싶었는데 제가 가는곳마다 판매완료길래..ㅠㅠ그러다 오늘 발견! 냉큼 주문했습니다.
원래 이 샌드위치의 기본 옵션은 데우지 않음(차가운 샌드위치)인데 저는 데움을 선택했어요!
안에 탄두리 치킨도 생각보다는 두껍게 들어있네요!
게다가 냄새! 이거 받아들자마자 헐.. 맛있겠다 싶었어요. 냄새가 약간 피자 핫소스? 그런냄새가 나요!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요. ㅋㅋ게다가 댑혀서 겉이 더 바삭바삭 따뜻해요!
탄두리 치킨, 체다치즈, 토마토와 상추가 곡물빵에 샌드되었다는 설명이 눈으로 다 들어오네요!
[직접 먹어본 총평]
첫맛은 의외로 약간 달달해요! 아마 허니 머스타드 소스나 서브웨이의 허니어니언 같은 맛이 느껴져요.
제가 좋아하는 맛! 좋아요, 좋아요.
그러다가 치킨을 냠냠하면 약간 매운맛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탄두리 치킨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향이 강하지 않아 다들 쉽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 녹아있는 체다 치즈가 입안에 가득 들어오더라구요. 올, 웬걸~ 저 한 두번은 더 먹어봐야할 것 같아요. 이거... 게다가 안쪽에 토마토 슬라이스가 두조각씩 들어있는데, 전 토마토를 무지 좋아하기에.. 뭐 저한텐 안좋은게 없네요!
빵도 호밀빵이라 그런지 씹다가 종종 견과류 같은게 한두개씩 씹히더라구요. 왠지 몸에 좋은 느낌.
그리고 놀라운 사실!
치킨 닭가슴살 같은 치킨을 생각했는데 뭐야, 치킨 통조림인가? 싶을 정도로 부들부들 하더라구요. 진짜 부들부들 해서 깜짝 놀랐어요.
단점은 댑혀서 그런지 상추가 좀 시금치처럼 질졌다는 것?정도. 그래도 저는 댑혀먹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고기도 그렇고 빵도 그렇고, 댑혀서 녹은 체다치즈랑 어울리는게 너무 좋은걸요.
아, 그리고 치킨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치킨 있는쪽을 먹으면 반대쪽은 빵과 토마토, 치즈, 상추의 맛만...ㅋㅋ..그래도 만족스럽네요!
* 다이어트 중 운동 후에도 뭔가 죄책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샌드위치에요! (나트륨 무시).
저는 좋아요! 스벅에서 또 먹고 싶은 샌드위치 발견.. *
이상 신메뉴 탄두리 불닭 샌드위치 리뷰였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공감은 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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