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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별을 따자, 스타벅스

[스타벅스 병음료] 은은든든 "치아씨드 요거트" 꼼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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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나이입니다. :)

오늘은 스타벅스 병음료 시리즈! 제가 아끼는 "치아씨드 요거트"를 가져왔어요!

짠, 오늘도 역시 얼음컵 따로 받아왔슴니당ㅎㅎ.

(병음료 주문하실 때는 항상 무료 얼음컵을 받으실수 있으니 잊지말고 챙기세요!)

요거트 좋아하는 저의 최애 병음료. 치아씨드 요거트.

가격은 3900원, 칼로리는 140kcal, 용량은 190ml에요!

(지난번 키위리뷰에서 용량비교 했으니 오늘은 스킵ㅎㅎ) 

혹시 세부 영양성분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한 뒤태샷.

설탕대신 아가베 시럽이 들어가있다는게 눈에 띄네요! :)

그렇다면 먼저 원유 82.9%의 요거트니까 얼마나 되직한지 한번 볼까용?

묽기는 시중 마시는 요거트보단 좀더 되직한데, 그렇다고 떠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이렇게 쪼르륵이 아니라 이렇게 꿀꿀거리는 약간 되직한 느낌으로 떨어지네요.ㅎㅎ

얼음컵에 넣어 조금 있다가 마시면 딱 마시기 좋아지는 정도. :)

그리고 요건 안에 들어있는 치아씨드!

0.4%라서 뭐 얼마나 씹히겠어... 했는데 몽글 통통한 알갱이들이 제법 씹혀요!


드디어 맛보기!


첫맛은 약간 새콤해요. 단맛이 많이 안느껴져서 깜짝.


약간 덴마크 요거트 비슷하지만, 그렇게 떫은 맛은 안나면서 뒷맛에서 단맛이 살짝 느껴져요!

딱 어랏? 싶은 정도의 거부감 없는 맛!

아가베 시럽을 넣어서 그런지 은은한 단맛이 돌더라구요 :)

시중 요거트보다 인위적인 단맛이 훨 덜해서 좋지만!

끝맛이 약간 파스퇴르 우유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요정도면 상큼 부담스럽지 않게, 커피마시기 싫은날 즐길 수 있는 별음료! 

요거트 좋아하신다면, 단 음료나 커피가 땡기지 않는 날이라면, 요거 한번 추천드려요! :)


이상 예쁜 나이의 치아씨드 요거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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