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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디저트 배 따로!

[홍대 맛집] 캐쥬얼한 분위기의 맥주 펍, 뉴파인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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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홍대 캐쥬얼한 분위기가 괜찮은 맥주집 "뉴파인트" 리뷰!

저녁먹고 맥주한잔 하고 싶었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괜찮은 맥주집을 못찾겠더라구요ㅠㅠ

용구비어 같은 흔한 스몰비어 말고 좀 분위기 괜찮은 곳이 가고 싶은데...ㅜㅜ 


그래서 고민끝에 들어간곳!

"홍대 뉴파인트 (New Pint Beer)"

저희가 앉았던 자리, 네온사인이 은은하게! 귀여운 양철깡통도 스마일 :)

자리마다 마음것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도 있구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밝은 창 밖. 어두워지면 분위기 더 좋아져요.ㅎㅎ 

요건 가게 내부! 아담한 창고처럼 캐쥬얼한 인테리어에요!

사실 여기서 좀더 왼쪽(사진 왼쪽에 살짝 보이는)이 진짜 괜찮은 창가 자리인데, 사람이 있어서 못찍었던..ㅠㅠ

밤되어서 어두워지면 창가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요건 생맥주 메뉴판.맥주 전문점인만큼 맥주종류가 꽤 다양해서 좋았어요.

빨갛게 써있는게 가격, 그 아래 작게 써있는건 abv/ibu!

abv는 도수, ibu는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이라는 뜻으로 맥주의 쓴맛을 나타낸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쓴맛도 강해져요 ㅎㅎ 맥주 전문점답죠?

아래는 병맥주.

안주도 있고~

저희는 병맥보다는 생맥!

그 중에서 골든 에일(6500)과 모카스타우트(8000) 주문!

그리고 안주는 당연히 나쵸(8000), 배부를때 부담없이 바삭바삭 집어먹기 가장 좋은 안주 나쵸칩! 

치즈소스와 살사소스, 그리고 물티슈가 같이 나와요. (물티슈 굳)

맥주 평을 해보자면, 약간 복불복 감이 있어요.


에일의 깔끔한 청량감과 특유의 신선한 향이 좋아서 찾은 에일인데, 사실 첫 골든에일은 기대에 못미쳤거든요.ㅠㅠ

시간이 좀 지나버린 느낌.. 에일스럽지가 않던.. 

하지만 나중에 시킨 페일 에일은 오히려 괜찮더라구요!

기대했던 에일의 청량감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모카스타우트는 흑맥주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고소달큼한 맛이 적절해서 좋았구요. :)

아마 첫잔 골든에일이 이른시간에 먼저 뽑아낸 잔이라..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아니면 복불복...ㅋㅋ)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한잔 할 곳 찾으신다면, 맥주와 분위기가 괜찮은 홍대 맛집, "뉴파인트" 어떠신가요? :)


[가게 정보]

<영업 시간>

매일 5:00pm - 02:00am (월요일 휴무)


<가게 위치>

2층이라, 간판은 못찍었지만, 1층에도 이렇게 커다란 간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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