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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밥 배 따로,

[일산 맛사] 오봉 도시락 솔직 리뷰: 메뉴, 가격,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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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오늘은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서 아침도 못먹고 허겁지겁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어요..ㅠㅠ..

뜬금없이 핸드폰이 무한 부팅의 굴레에 빠지더니 헤어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ㅜㅜ눙물을 머금고 서비스 센터로.....블무룩...

어쨋든! 다시 힘을 내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이왕 나온거 밥이나 먹어야겠다 싶던 찰나!

눈에 들어온 <오봉도시락>. 설마 오봉허봉 커플의 그 오봉일까요?? 왜 오봉이지?? 궁금해하며 가게안으로 입장!



메뉴가 은근 많아요!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어요! 결정장애인 저는 또 다시 무얼먹을까 한참 고민..ㅋㅋ..

왕치킨마요를 먹어볼까, 돈까스를 먹어볼까, 생와사비 치킨마요를 먹어볼까... 그나저나 생와사비가 들어간 치킨 마요는 무슨 맛일까요. 흠..치킨에 와사비는 생각못한 조합이네요!


한참 고민하다가 저는 돈까스와 불고기가 들어있는 '삼천리 도시락'을 주문! 도시락 집에 왔으니 도시락부터 먹어봐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계산하고 7분정도 걸린다는 말에 앉아서 꼼지락꼼지락 다시 깨끗해진 핸드폰에 어플들을 설치하고 있으니 어느새 나온 도시락!

올, 비쥬얼은 나쁘지 않아요. 그쵸? 게다가 제 맘에 드는건 바로바로 흑미밥!

개인적으로 휜쌀밥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휜쌀밥의 부들부들 식감보단 잡곡의 톡톡한 쌀알들이 좋더라구요. 더 고소하고 건강하고 재밌는 느낌!

조아용조아용. 먹어봅시다!



[직접 먹어본 총평]

일단 전체적으로 여기 음식은 달짝찌근하네요.

특히 소불고기가 좀 많이 달달했어요.
고기 자체는 질기지도 않고 양도 괜찮은듯했으나 조금만 덜 달았으면 더 좋았을것같네요. 왜냐하면 샐러드 소스도 달았거든요.
김치도 뭔지모르게 약간 달큰한 느낌적인 느낌. 메츄리알과 콩자반, 돈까스를 제외하고 전부다 달달하네요.

아, 메뉴중에 김치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전부 좀 달달해서 김치가 땡겼는데 김치의 양이 너무 적어서... 흠.. 포장이 아니였어서 그런가?
무튼 전화로 주문하시는 분들은 김치좀 많이넣어주세요~ 하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돈까스는 무지 뜨거웠어요. 7분 기다려야한다는게 돈까스를 바로 튀겨주시느라 그랬나봐요. 한입 베는순간 아뜨뜨!

그런데 냉동 돈까스를 너무 급하게 튀겨주시느라 그랬는지.. 좀 고기 냄새가 났어요. 저는 그래서 다음엔 돈까스 없는거 시키려구요.

적다보니 다 뭔가 아쉬운 점만 있네요!

하지만 36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한끼 잘 채울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가게외관과 분위기, 아주머니도 깔끔하셨구요.
반찬도 달짝찌근한거 빼면 짜거나 찝찝하거나 그런 느낌 없이 깔끔히 한끼 먹을 수 있었어요! 저렴한 값에 배부르게 한끼 잘먹었네요!

다음번에 다른 메뉴도 시도해볼수 있을것같은 집!


[영업시간]

꽤 지점이 많아요! 마두, 김포, 파주, 개화산, 디엠씨, 부평, 영등포, 독립문, 당산, 연대, 인천, 마포, 종로, 덕성여대, 시청, 충무로, 노량진, 강남... 체인이 진짜 많네요. 저는 제가 다녀온 라페스타 점 위치와 영업정보 소개하겠습니다!

평일/주말 모두 1:00pm ~ 7:30pm까지 영업!
라페스타점: 031-922-5082.


[위치]



배달도 된다고 하니, 밥 차리기 귀찮은 날이라면 도시락 어떠세요?
이상 라페스타 오봉도시락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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