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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밥 배 따로,

[여의도맛집/IFC몰] BURGER HUNTER 버거헌터 치즈치즈치즈버거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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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오늘은 IFC몰 데이트를 다녀왔어용! 그리고 점심으로 버거 헌터에 다녀왔습니당 :)

사실 점심부터 거하게 먹을 예정이었는데...ㅠㅠ

일정이 틀어지면서 간단하게 먹는걸로... (눙물...)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간단 리뷰로.... ㅋㅋㅋ


오늘의 점심은 바로 버거 헌터 (Burger Hunter), 

원래는 피자먹으러 갈 예정이었지만 간단히 수제 버거로 대신!

저희가 시킨건 바로 

치즈치즈치즈버거 (cheese cheese cheese burger) 12700원.

칠리 치즈 프라이즈 6000원.

그리고 콜라 2500원.


버거는 8500원 부터 12700원까지 있어요!

사실 원래는 고르곤졸라치즈버거를 시키고 싶었는데 솔드아웃인 관계로, BEST라는 치즈치즈치즈 버거 선택!

사실 1인 1버거야하는데, 오빠가 속이 안좋아서....ㅜㅜ.


15분 정도 걸려서 나온 치즈치즈치즈버거.

콜라가 먼저 나왔었는데 기름이 떠있어서 한번 바꿔달라했어요! 잘 보셔야할듯....(...)

아니 이름에 치즈가 세개나 들어갔으면서 이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같은 비쥬얼은 뭐져. (정색)

두꺼운 패티가 두개 들어가있는것 까진 좋았지만, 생각마늠 치즈 줄줄은 아니었음.

고르곤졸라도 듬뿍뿌려주고, 체다도 흘러내리고, 응? 그래야할거 아님니까ㅠㅠㅠㅠㅠㅠ

가격은 제일 비싸면서......하...


맛은여?

두그두그두구

수제버거답게 제일 중요한거슨 패티. (왜냐면 패티밖에 안들었으니까....ㅎ..)

패티의 점수는 3/5. 패티덕에 그래도 좀 만족했어여. 통통한 패티에 소고기맛이 듬뿍나서 괜춘더라구요.

다만 단점은 겁나 짬. 소금을 잘못 엎었나... 싶은.... 첫맛은 괜찮은데 씹으면 씹을수록 소금맛이 강하게 나요.

안잤으면 4점도 줄수있었을듯.


그리고 제가 먹고 싶었던 칠리 치즈 프라이즈!!!!!!!!!!

멕시칸 레스토랑 가서도 항상 시키는 아이인데,

넵, 제 점수는여... 2.5/5

아니, 이 곳은 치즈를 말아먹었나, 왜 다들 치즈가 안보이는거임?

칠리는 느껴지나 칠리 치즈 프라이즈라고 하기엔 치즈가 너무나 야박했음.

듬뿍, 흥건한 치즈를 원하고 주문했었는데.....

그래도 6천원짜리치고 양은 쏘쏘. 그냥 감자튀김보다는 매콤하니 괜춘한 맛! (역시 좀 짬)


그렇다면 오늘의 치즈치즈치즈버거 다섯자평! 

"노 양 심 치 즈"

치즈치즈치즈 버거도 그렇고 칠리치즈 프라이즈도 그렇고, 넘나 부족한 치즈......ㅠㅠ

이름만큼 치즈만 좀 넉넉히 듬뿍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음엔 다른 토핑이 많은 제우스 버거를 먹어보고 싶더라구용.


다음엔 제우스 버거를 먹어보고 돌아올게용 !

이상, 오늘도 예쁜 나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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