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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기록/밥 배 따로,

[신촌맛집] 아토규카츠, 추천?비추? 메뉴 비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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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쁜나이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신촌데이트!로 아토규카츠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무엇이무엇이 바뀌고 좋아지고 안좋아졌는지, 지금부터 비교리뷰 들어가보겠습니당 :)

오늘은 규카츠뿐만 아니라 와 함께하는 비교 리뷰이므로 지난번 리뷰가 궁금하신분들은 요기!

먼저 저희가 시킨건 A세트!
규카츠+카레+음요1 =20.9라는 착한 가격의 메뉴에요.
(사실 주문시 규카츠 더블 +4000원추가를 선택했지만 사장님이 못들으셨는지 그냥 내주신건 안비밀....ㅋㅋㅋ또르르..ㅠㅠ)

먼저 오늘의 규카츠!
지난번엔 제가 먹고싶어서 왔었는데 오늘은 오빠가 먹고싶다며 저번에 갔던 그곳!을 열렬히 외치더라구욬ㅋㅋㅋ

먼저 상차림에서도 보여지는 변화!
소스가 3개에서 2개로 줄었어요.... 유자소스 어디갔지ㅠㅠㅠ 전 그 소스 간간히 찍어먹기 괜찮았는데ㅠㅠ 아쉽더라구요..ㅠㅠ
대신 샐러드는 좀 더 싱싱해졌어요! 지난번엔 뒤적거리면서 흠... 고기만 먹으라는건가.. 싶었던 약간 노랗고 마른 채소였는데 오늘은 싱싱 하얀 양배추더라구요. 이런 변화는 칭찬해~

그리고 제가시킨 카레!

밥위에는 반숙계란이, 카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뿌려져있어요! (방울토마토 반쪽은 애교인가요..ㅋㅋ)


규카츠 살포시 올려주신 오라버니.

규카츠는 겉만 익고 안은 레어로 나오니 익히고 싶으신만큼 구워드시면 되는데, 저는 거의 겉이 살짝만 따뜻해질정도로 잠깐 올려서 먹고 오빠는 좀 더 익혀먹었어요.

짠,
규카츠인만큼 육질을 안짚고 넘어갈수가 없는데, 가격이 저렴한만큼 막 입에서 살살 녹아서 어느새 없어졌어요!!! 라는건 너무한 욕심이 아닐까 싶어요ㅠㅠ
육즙은 충분했지만, 와 엄청 부드럽다,라고는 느끼진 못했네요.



오늘의 오자토크!
"메 인 을 먹 자"
카레는 저렴하긴했지만... 맛있다 소리가 나오는 맛은 아니었어요ㅠㅠ 약간 밍밍하기도 했고, 일본식 카레라고 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그냥 건더기 없는 3분카레라고 비교해도 폭언은 아닐듯한 그저그런 특색없는 평범한 맛...

커리를 참 좋아하는 저로써는 실망스러웠지만 단품 6.9라는 걸 생각하면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지않나... 싶네요ㅠㅠ

그러니 아토 규카츠에서는 규카츠를 먹는걸로... 적어도 고기를 먹는걸로... (옆테이블 제육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다음번엔 제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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