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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킹> 아쉬운 페이스/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조인성에 정우성, 화려한 조합으로 개봉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그 이름답게 개봉직후 1위를 차지한 영화 . 하지만 설 연휴를 넘으며 현빈과 유해진의 에 1위를 빼았겼다. 게다가 10점과 1점 사이 평점도 극명히 갈린다. 지극히 지루하다는 사람들과 명작이라는 사람들. 그래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직접 보고왔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3점. 먼저 영화 구성이 좀 지루하다. 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는지 정성스레 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장면들을 넘겼다. 중반까지는 역대 대통령에 따른 정치 변천사를 되짚어가며 사건을 끌어나갔는데 다큐멘터리인줄 싶은 느낌도 있었다. 전하고자 한 의미도 알겠고, 목적에 맞춘 흐름도 괜찮았다. 다만, 강약 조절이 아쉬웠다.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던 나머지,.. 더보기
영화 <공조> 관객은 8점, 평론가는 4점?(스포x) 안년하세요. 오늘도 예쁜 나이입니다. :) 첫 영화 리뷰로 현빈과 유해진의 를 가져왔습니다. 내용적인 스포는 없으니 안심하시고 읽으셔도 됩니다. 개봉하자마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연달아 상위권에 랭킹 되어 있는 영화 공조. 재밌는건 평론가 평점은 4점대인데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평점은 8점대다. (네이버 기준). 다음 사진은 네이버에서 가져온 영화 공조에 대한 전문가 평점인데, 가혹하기가 이를데 없다. 올드한데다가, 허풍 덩어리, 억지 투성이란다. 게다가 다들 한결같이 액션도 코미디도 이도저도 아닌 장르라며 혹평을 주었다. 망한 공조, 영화 이름에 너 완전 망했다며 대놓고 무안주는 평점이 과연 진짜 어울리는 영화일까? 그렇다면 왜 관람객들은 재밌다고 열광하며, 오피스박스에서 내려올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