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더 킹> 아쉬운 페이스/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조인성에 정우성, 화려한 조합으로 개봉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그 이름답게 개봉직후 1위를 차지한 영화 . 하지만 설 연휴를 넘으며 현빈과 유해진의 에 1위를 빼았겼다. 게다가 10점과 1점 사이 평점도 극명히 갈린다. 지극히 지루하다는 사람들과 명작이라는 사람들. 그래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직접 보고왔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3점. 먼저 영화 구성이 좀 지루하다. 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는지 정성스레 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장면들을 넘겼다. 중반까지는 역대 대통령에 따른 정치 변천사를 되짚어가며 사건을 끌어나갔는데 다큐멘터리인줄 싶은 느낌도 있었다. 전하고자 한 의미도 알겠고, 목적에 맞춘 흐름도 괜찮았다. 다만, 강약 조절이 아쉬웠다.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던 나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